외국인 손님 그냥 돌려보내는 부동산 사장님께
안산·시흥·수원·부천에서 중개사무소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이야기입니다.
공단 근처 원룸은 비어 있는데, 외국인 손님이 들어와도 말이 막혀 그냥 돌려보낸 적 있으실 겁니다. 어렵게 설명해도 보증금 이야기에서 대화가 끊기고요.
손님이 없는 게 아니라, 만날 자리가 없습니다
외국인은 집을 구할 때 네이버를 쓰지 않습니다. 구글, 위챗, 텔레그램에서 찾습니다.
그런데 그쪽에는 한국 중개사무소가 거의 없습니다. 매물을 외국어로 내보낼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. 중국어로 원룸을 찾는 사람과, 그 원룸을 가진 사장님이 서로를 못 찾고 있는 셈입니다.
한글로만 쓰시면 됩니다
저희가 하는 일은 그 통로 하나를 여는 것입니다.
- 월세·보증금 같은 숫자와 체크박스, 방 사진 3장. 작성은 한글로만 하시면 됩니다
- 영어·중국어·러시아어·일본어 페이지가 만들어져 구글에 나갑니다
- 외국인이 자기 나라 말로 남긴 문의는 한국어로 바뀌어 사장님께 전달됩니다
계약은 사장님이 하십니다
- 공인중개사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. 등록번호를 확인한 뒤 승인해 드립니다
- 매물마다 사무소 상호와 등록번호가 함께 표시됩니다
- 계약은 사장님이 직접 하시고, 중개보수는 전부 사장님 몫입니다. 저희는 관여하지 않습니다
- 상세 주소는 공개되지 않고, 지도에는 인근 역 주변만 표시됩니다
지금은 등록비도 광고비도 없습니다
함께 시작하는 사무소를 모으는 중입니다. 약정 없고, 언제든 그만두실 수 있습니다.
동네별로 중개사무소가 어느 길에 몇 곳 모여 있는지도 정리해 두었습니다. 사장님 동네를 찾아보시고 바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→ Korent 파트너
가입은 5분, 서류는 사무실에 걸린 등록증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.
P.S. 외국인 세입자를 찾아주는 곳은 대부분 서울 강남·홍대에 있고, 그것도 영어로만 되어 있습니다. 안산이나 시흥을 중국어·러시아어로 검색하는 사람에게는 보여줄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. 그 자리를 먼저 채우실 분을 찾습니다.